사기혐의의 이 변호사 기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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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지검 박종연 검사는10일 서울 제1변호사소속 김주일변호사(40)를 사기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의하면 김씨는 지난67년7월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입건된 인거원씨 사건을 맡으며 착수금조로 50만원을 받은 뒤 인씨의 부인에게 사건을 불기소 처분하려면 교재비가 필요하다고 속여 4차에 걸쳐 1백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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