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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소식] 동물원 우리 속으로 '백사이드 체험'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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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everland.com)내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 밸리’에 가면 맹수 백사자, 귀여운 사막여우 등 다양한 동물을 직접 만지고 관찰할 수 있다.

에버랜드는 최근 ‘백사이드 체험’과 ‘생생 체험 교실’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백사이드 체험은 평소에는 들어가 볼 수 없었던 동물사(舍)를 탐방하는 이색 체험이다. 기린·코뿔소·백사자가 살고 있는 방에 전문 사육사와 함께 들어가 동물을 관찰하고 먹이도 준다.

생생 체험 교실은 사막여우, 다람쥐원숭이, 육지거북, 알비노버마비단구렁이 등 생소한 동물을 가까이서 보고 관찰할 수 있다. 체험교실에서 사육사와 퀴즈를 풀면서 동물의 생태에 대해 배우고 기념사진도 찍는다. 또 동물 체험 탐구 내용과 로스트 밸리 동물 이야기 등이 담긴 워크북을 선물로 준다.

백사이드 체험 1인 3만원, 생생 체험 교실 1팀(최대 4명) 4만원. 홈페이지 예약 가능. 031-32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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