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찬우 문공위원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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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육사3기로 예비역소장. 5·16후 경남지사를 거쳐 내무장관을 지냈다. 내무장관 재직 때 한일협정을 둘러싸고 일어났던 학생「데모」진압에 땀을 흘렸고 그 공으로 7대 전국구로 진출했었다.
5·25총선거에선 지사시절부터 닦은 기반으로 부산의 야당세를 꺾고 동래구서 당선. 구주류인 그는 한때 개헌반대 의원이기도 했다. 성격이 무뚝뚝하고 말이 적은 편. 부인 양영자 여사와 슬하엔 1남3녀를 두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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