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5명 파일교육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동양TV는 앞으로 보다 거시적이고 유익하며 우수한 텔레비젼·드라머를 제작하기 위해 금년부터 「텔런트」들을 해외로 파견, 일정기간동안 해외의 「텔레비젼·드라머」제작상황을 연수시키기로 했다.
오는 27일 일본으로 떠나게될 첫 파견 팀은 이순재· 김희준· 여련계·사미자·김성원 등 일급 탤런트 5명. 이들은 NTV, NHK, ETV, NET등 일본의 우수한 텔레비젼 드라머 제작을 연수하며 30분 짜리 다큐멘터리·필름도 제작하게 된다.
동양TV의 이러한 탤런트 해외파견 교육은 처음 있는 일로서 매너리즘에 빠져있는 국내 TV 드라마의 새로운 활로 개척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이순재씨는 인기연속 드라마 『딸』에 출연중인데 그 드라마에서의 일본 『신』 촬영도 겸하게 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