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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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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동양「텔리비젼」은 12일 밤 10시45분부터 특집「필름」『헨리·키신저』를 방영한다. 「닉슨」미국대통령의 안보담당특별보좌관으로 재직중인 「헨리·키신저」는 「닉슨」대통령의 가장 가까운 측근이며 따라서 「닉슨」외교정책의 가장 강력한 막후입안자로 알려져 있다.
두 아이의 아버지이며 현재 독신인 키신저는 이따금 핑크색 화제의 주인공으로 등장할 만큼 미국상류사회의 플레이보이로 이름이 나 있다.
그러한 「헨리·키신저」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오늘 방영될 「다큐멘터리·필름」은 미CBS방송 등이 특별 제작한 것으로서 「닉슨·키신저」라인의 미국외교정책의 일변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인간「헨리·키신저」의 측면을 생생하게 파헤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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