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미병에 금족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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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평택】지난 9일 하오 9시30분쯤 흑인병사들의 집단난동사고가 벌어지자 관계K-6「험프리스」기지사령부에선 전미군장병들에게 10일 0시를 기해 무기한 금족령을 내렸다.
한편 K-6기지촌 피해관광휴양업소인 「세븐·홀」·「타페스·홀」·「아리랑·홀」· 「티·클럽」 등 4개「홀」업주 등은 흑인난동으로 빚어진 2천여만원 상당의 피해액을 미8군당국에 보장을 요청키로 했다.
또 이K-6기지촌 관광「홀」업소도 10일부터 무기한 휴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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