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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해안에 노다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대북AFP합동】대만 북부기륭항 밖에서 태평양전쟁 중인 27년 전에 금괴 등 보물을 가득 싣고 가다가 격침당했다는 일본군함 3척을 찾기 위한 작업이 현재 대대적으로 벌어지고 있다.
그 일본군함들은 대만에 있는 금괴 등 보물을 일본으로 가져가려다가 기륭항 앞 바다에서 연합군에 격침 당한 것이라고 하는데 당시 군함의 생존자 구출을 위해 동원되었던 주민들이 그 보물을 직접 목격했다고 주장했다.
보물찾기를 벌이고 있는 「리·유·신」씨는 2명의 한국인과 1명의 미국인 전문가를 초청해다 놓고 군함을 건져내고자 한창 작업을 벌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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