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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경수 약속 받고|토, 아편 생산 중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앙카라 (터키) AP동화】미국 「헤로인」중독자들에게 「헤로인」공급의 중요 원천이 되어온 「터키」는 미국으로부터 상당한 양의 경제 원조를 받는다는 조건으로 72년 이후에는 아편 생산을 일체 금지키로 미국과 합의했다.
이 경제 원조는 「터키」의 양귀비 재배 농부들에 대한 보상으로 주어질 것인데 미국으로 밀수입되는 「헤로인」의 80%가 「터키」산으로 미국은 추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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