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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야구 춘계「리그」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제일 모직은 28일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실업축구 춘계연맹전 준결승「리그」 A조 경기에서 한일 은과 치열한 공방전 끝에 무득점으로 비겼으나 행운의 추첨 승을 거둬 이날 국민 은을 2-0으로 격파한 주택 은과 함께 결승「리그」에 진출했다.
준결승 「리그」 A조 최종일인 이날 경기에서 최하위에 있던 주택 은은 아연 활기를 띠어 전반 35분 FW 김준기가 「페널티·에어리어」 좌측에서 강「슛」하여 선취점을 얻고 후반 11분 FW 이중휘가 「페널티·박스」 오른쪽 외곽 10m 지점에서「프리·킥」한 것이 그대로 꽂혀 2-0으로 쾌승했다.
한편 제일모직과 한일 은은 일진일퇴 끝에 무득점이 되어 A조 4개「팀」이 똑같이 승점 3을 「마크」했으나 주택 은은 국민 은을 2-0으로 이긴 「골」차로 「플러스」1로 수위가 됐으며 일모와 한일 은은 승점과 「골」차까지 같아 추첨결과 일모가 행운의 추첨 승을 거둬 2위로 결승「리그」 진출 권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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