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역상 뺑소니 농아 연 위원 중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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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14일 하오 9시40분쯤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2가 한일 은행 영등포지점 앞길에서 번호를 알 수 없는 택시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한국농아연맹 중앙위원 이봉하씨(32·중구 동자 동 10)를 치어 중상을 입히고 달아났다.
길에 쓰러진 이씨는 순찰중인 경찰 백차가 발견, 시립 영등포 병원으로 옮겨 응급 치료를 받았는데 이씨는 술에 몹시 취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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