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애플 아이패드 신제품 발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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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애플의 CEO 팀 쿡이 22일(현지시간) 새로 나온 아이패드 에어를 소개하고 있다. 애플은 레티나 아이패드 미니와 아이패드 에어를 공개했다. 레티나 아이패드 미니는 1년 전 나온 아이패드 미니의 후속 제품이다. 화면 크기는 같지만 해상도는 가로 두 배, 세로 두 배, 곱해서 네 배로 높아졌다.
새로 나온 아이패드는 무게는 30% 줄이고, 두께는 7.5mm로 20%정도 줄였다. 테두리 너비도 43% 를 줄였다. 결국 화면크기는 이전 제품과 같아도 전체 제품 크기는 작아졌다.
가격은 레티나 아이패드 미니가 399달러(42만원), 아이패드 에어가 499달러(53만원)이다.
애플은 노트북 컴퓨터인 맥북 프로, 데스크톱 컴퓨터인 맥프로 신제품도 내놓았다. 또한 맥 컴퓨터용 새 운영체제인 OSX '매버릭스'와 함께 사무용 프로그램인 '아이워크'를 무료로 공개했다. 아이폰 아이패드, 맥 컴퓨터를 쓰면 아이워크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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