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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상 메이어 소 관리와 회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스톡홀름 1일 AP급전동화】「골다·메이어」「이스라엘」수상은 「핀란드」에서 비밀리에 소련 관사 2명과 만났다고 1일 이곳 「다겐스·나이헤테르」지가 1면 기사로 보도했다.
「메이어」수상은 「핀란드」영 「라프란드」지방의 「로바니에미」를 비공식 방문한 후 지난 29일 「스톡홀름」을 떠났는데 로바이에미 교외 한 사냥꾼 숙소에서 이 비밀 회담이 열렸다고 이 신문이 보도했다.
「메이어」수상의 수행원 중에는 「S·사블로·도비치」라고 불리는 『무기 거래상』과 이스라엘 노동당 사무 총장 「아리에흐·엘리아브」씨가 끼어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엘리아브」사무 총장은 『이 비밀 회담에 소련 정치인 2명이 참가했었다』고 말한 것으로 「다겐스·니헤테르」지가 『믿을 만한 소식통들을』인용 보도했다.
그런데 메이어 수상은 29일 「스톡홀름」에서 가진 기자 회견에서 소련과 외교 관계 재개를 희망한다고 밝힌바 있다.
헬싱키의 외무성 대변인은 메이어 수상이 공식 초청된 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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