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당대회, 체제개편 김홍일 대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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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김홍일 신민당대표서리는 27일 『각 지역에서 당 간부들이 귀경하면 내주 정무회의를 열어 총선거 후에 열기로 된 전당대회소집 등 당면문제를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표서리는 『이번 총선거에서 나타난 야당에 대한 기대에 부응키 위해 조속한 시일 안에 전당대회를 열어 당 체제를 정돈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신민당은 총선거가 끝남에 따라 그동안 당 운영을 맡아온 운영위중심의 선거대책기구가 자동해체되고 정무회의가 중심이 된 본래의 당헌에 따른 지도체제가 기능을 되찾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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