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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이번 「시즌」서 미최상위 시청율 기록|인기외화 『마커스·웰비』의 닐슨조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동양TV의 인기외화 『마커스·웰비』는 이제 영화에서 TV로 주역이 바뀐 영화산업의 「메카」 「할리우드」에서 제작되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 주간 1천3백만부로 세계최고의 발행붓수를 가진 「TV가이드」에 의하면 이 『마커스· 웰비』는 이번 「시즌」중 권위있는 「닐슨」 조사에서 시청율 최상위에 「랭크」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마커스·웰비』는 「유니버설」영화사의 제25 「스튜디오」에서 촬영되는데 이 「프로그램」은 매회 질병이 원인이 되어 사건이 전개되기 때문에 제작「스탭」들은 분필로 「코피」자동판매기 뒤에 있는 흑판에다 「금주의 병」이라고 하여 그 회의 줄거리가 되는 병이름을 써넣고 있다.
그런데 한번은 금주의 병으로 「관절 고착 척추염」으로 되어 있어서 이 회에 특별출연하게 된 「조셉·칸파넬」은 사랑이 무르익을 때마다 허리가 아픈 연기를 하게되어 불만을 털어놓았는데 이 「프로그램」의 주연인 「로버트·영」은 그래도 내 「파트너」를 사랑하니 좋지 않으냐고 말해 모두 웃음바다를 이루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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