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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호 30kg 감량, ‘개콘’ 새코너 복귀…“날씬해 지더니 캐릭터 잘 만들었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KBS2 ‘‘개그콘서트’ 화면 캡처]

개그맨 김지호가 폭풍 다이어트로 화제다.

김지호는 20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새코너 ‘귀막힌 경찰서’로 복귀해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호는 자신을 “나는 자수한다고 봐주지 않아. 경찰서에서 가장 인정머리 없는 노인정 형사니까”라며 과한 포즈로 포스를 뽐냈다. 하지만 김지호는 시시때때로 인정 많은 모습으로 반전 웃음을 선사했다.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지호는 앞서 개콘 ‘감수성’ 코너에서 오랑캐 역할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30kg을 감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김지호 30kg 감량 소식에 네티즌들은 “‘귀막힌 경찰서’ 노인정 형사 완전 내 스타일~”, “김지호 30kg 감량, 못 알아볼 뻔했네”, “김지호 30kg 감량, 대단하네”, “김지호 30kg 감량, 날씬해 지더니 자기 캐릭터 잘 만들어서 나왔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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