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유희열, '마녀사냥' 출연 후 추방당할지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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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포토]

18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 성시경이 12월 가수 유희열의 출연을 예고해 모두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날 오프닝에서 네 명의 MC는 ‘마녀사냥’의 상승한 시청률과 주위의 반응을 얘기 하던 중, 성시경이 “유희열씨가 12월 쯤 한 번 나와 주시기로 하셨다”면서 “와서 분위기 한번 정리해 달라고 했을 뿐인데 벌써 좋아하더라”라고 밝혔다.

평소 남다른 19금 농담으로 유명한 유희열의 출연 소식에 MC들은 모두 반색했다.

신동엽은 “유희열, 윤종신씨가 와서 다 내려놓으면 난리 난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고, 성시경은 “그렇게 되면 90년대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 능가하는 시청률을 얻고, 유희열은 한국에서 추방당할 거다”라고 말했다.

유희열의 출연 예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마녀사냥 케미 대폭발의 그날! 완전 기대”, “유희열과 마녀사냥 완전체 조합 일세~”, “무조건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마녀사냥-남자들의 여자이야기’는 남자들의 솔직한 여자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JTBC 인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11시에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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