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로문제 제안촉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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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워싱턴5일로이터동화】백악관은 5일 월맹이 억류중인 미군포로 석방문제를 선전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6일 속개되는 「파리」월남평화회담 1백12차 본회의에서 월남군 포로문제에 관한 건설적인 제안을 하라고 촉구했다.
「로널드·지글러」백악관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주월미군 전면철수 일자를 설정할 경우 미군포로들을 석방하겠다는 월맹측의 주장에 논평하여 이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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