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음악계의 기라성 자선 음악회 참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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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존· F· 케네디」 연기예술 「센터」는 오는 9월부터 72년 4월 까지 일련의 자선음악회를 갖는데 여기에는 「오페라」 가수로 부터「로큰」 음악 「그룹」 에 이르는 미국의 일급연주자들이 무료로 출연할 예정이다.
출연에 동의한 인사들은 미국 음악계를 주름 잡는 기라성들로 다음과 같다.
▲지휘자= 「례녀드· 번스티」 「레으플드·스트코프킨」
▲「피아니스트」= 「루들프게르김」·「반·큘라이녀」「유진·이스트」·「단드래·워츠」
▲「바이얼리니스트」=「예휴디 메뉴인」 「아이작· 스턴」
▲「첼리스트」=「그레고르· 피아티그르수키」「례너드· 로즈」
▲「오페라」 가수 =「리처드·터커」 「로버브·메릴」 「비벌리·실즈」「매릴린· 혼」
▲「오거니스트」= 「칼· 리히터」
▲작곡가 = 「헨리· 밴시니」 「버트· 바카라크」
▲「재주」 음악가 = 「듀크· 엘링턴」
▲「팝송」 가수 = 「괘기·리」 「재크·베니」 「잔·피어스」
▲「로크·그룹」=「시카고」 「피프드· 디멘션」등「케네디· 센터」당국은 출연자들에게 「창립예술인」이라는 칭호를 붇여주고 대리석 기둥에 이들의 이름을 새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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