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부실회사로 밝혀져 차관선을 변경했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한편 이에 대해 삼양항해 측은 69년에「홍콩」에 있는 알렉산더·워드사와 영국에서 도입키로 한 선박의 착수금 5백40만불에 대한 차관계약을 체결한바 있으나 뒤에 이 회사가 선박「브로커」에 불과한 부실회사로 밝혀져 영국의 국제상업은행(ICB)으로 차관선을 변경한바 있으며「홍콩」회사측은 계약취소에 따르는 손해배상을 요청하고있는 젓으로 짐작되나 이는 국제관례상 말이 안된다고 해명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