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의대생 1백50여 명은 16일 낮 12시15분부터 의대 4층 강당에서 교련반대 성토대회를 벌였다.
학생들은 『서울대생은 국가원수에게 투석할 만큼 이성을 잃지는 않았다. 언론은 무장 경찰의 사대 난입, 난동 사건을 보도하지 않았다. 강화된 교련은 필요 이상이라고 생각한다』는 내용의 국민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채택하였다.
학생들은 이날 ①교련 전면 철폐 ②사대 난입 경찰 처단 ③휴강조처 즉각 철회 등을 결의하고 성토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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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의대생 1백50여 명은 16일 낮 12시15분부터 의대 4층 강당에서 교련반대 성토대회를 벌였다.
학생들은 『서울대생은 국가원수에게 투석할 만큼 이성을 잃지는 않았다. 언론은 무장 경찰의 사대 난입, 난동 사건을 보도하지 않았다. 강화된 교련은 필요 이상이라고 생각한다』는 내용의 국민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채택하였다.
학생들은 이날 ①교련 전면 철폐 ②사대 난입 경찰 처단 ③휴강조처 즉각 철회 등을 결의하고 성토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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