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완전 전 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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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 시내 변두리 지역에 아직도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1만4천1백1 가구가 오는 5월10일까지 모두 전기가 들어오게 된다. 서울시는 14일 성북구 방학동 영등포구 신림동 등 미 전화 사업지구 45개 지역 1만4천1백 가구에 대한 전화사업을 상공부 재정자금 6천만 원을 지원 받아 오는 5월10일까지 모두 끝낸다고 밝혔다.
이들 지역의 전화 사업이 끝나면 시내에는 전깃불이 들어오지 않는 지역이 완전히 없어지게 된다.
전화 사업의 지역별 가구 수는 다음과 같다.
◇성북구 ▲번동 75▲우이동 50▲쌍문동 223▲창동 527▲도봉동 7봉5반70▲창동 월계 297▲중계동 104번지 378▲중계동 126번지 73▲방학동 21·22·24·25통 4▲월계동 14통30▲월계동 768번지 43▲계 2,219호 1천5백 만원
◇성동구 ▲신원새쟁이 45▲암사동 재건촌 60▲암사촌 180▲자현동 30▲하일동 80▲마천동 산5번지 110▲거여동 70▲계 575호 6백 만원
◇서대문구 ▲홍은동 52▲홍은1·2·3동 1,707▲성산동 10통 250▲연희2동 750▲연희동 산5번지465▲연희1동 118번지 700▲연희1동 18통 200▲평창동 18▲계 4,088호 l천4백 만원
◇마포구 ▲망원동 500, 2백60만원
◇ 영등포구 ▲흑석1동 20통 50▲상도1동 211▲상도3동 135▲봉천4동 69▲봉천3동 l35▲신림3동 872▲신길동 3700▲신정동 76▲구로동 70▲시흥2동 21통 140·14통 119▲흑석3동 14·15통 187▲개봉동 70▲상도2동 산65번지 31▲노량진동 산28번지 19▲신림2동 8통 21·18통 23▲신림2동 208번지 26▲계 6,7l9 2천2백4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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