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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맥스 스페셜 호프 2013, 맥스 … 첫 수확 독일 노블 호프 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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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축제인 옥토버페스트에서 사용되는 맥주 주질로 빚은 한정판 ‘맥스 스페셜 호프 2013’.

하이트진로가 독일 옥토버페스트의 맥주 맛을 구현한 한정판 맥주 ‘맥스 스페셜 호프 2013’을 출시했다. 맥스 스페셜 호프 2013은 하이트진로가 선보인 다섯 번째 한정판으로 세계 3대 축제인 옥토버페스트에서 사용되는 맥주 주질로 빚어진 술이다. 노블(Nobel) 호프라 일컬어지는 옥토버페스트에서 사용된 미텔프뤼(Mittelfruh) 호프 등을 함유해 옥토버페스트 맥주 그대로의 맛을 구현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맥스 스페셜 호프 2013의 제품 종류는 캔(355ml, 500ml)과 생맥주(20L) 두 가지. 캔 제품은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구입 가능하며 생맥주는 T.G.I.F, 블랙스미스 일부 매장, 롯데호텔월드 메가씨씨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독일 출신의 인터내셔널 힐튼호텔 전수석주방장 클링크 해머 교수는 맥스 스페셜 호프 2013에 대해 “독일 옥토버페스트에서 느낄 수 있는 정통 독일식의 풍부하고 진한 맛을 경험할 수 있어 놀랐다”며 “뛰어난 맛과 풍미로 많은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한 바 있다.

 맥스 스페셜호프 2013의 시음 평가위원으로 참여했던 브루마스터 송훈 씨는 “맥스 스페셜 호프는 해외 맥주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맥주”라며 “맥즙향이 강하고 쌉쌀한 맛이 다양한 음식과도 잘 어울려 많은 소비자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 맥스의 깊은 맛과 상품으로서의 경쟁력은 최근 8년 만에 단행된 리뉴얼을 통해 극대화됐다. 맥아와 호프의 최상 비율을 찾아내 쌉싸래한 맥주 특유의 맛은 더욱 깊어졌고 맥주의 깊은 맛을 지켜주는 거품의 지속력은 기존 대비 30% 이상 강화됐다.

 맥스의 이런 맥주 고유의 맛을 향한 집념은 지난 2009년 뉴질랜드 청정지역에서 첫 수확한 넬슨 소빈 호프 등 세계 각지 최상의 호프를 선별한 ‘스페셜 호프’의 출시로도 이어졌다. 2010년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재배한 호프를 사용해 깨끗한 맥주 맛을 구현한 바 있는 맥스는 2011년 뉴질랜드산 호프 중에서도 극소량만 수확되는 라카우 호프와도 인연을 맺었다. 2012년에는 영국 왕실에서 취급하는 영국산 프리미엄 호프를 사용하기도 했다.

박지혜 객원기자 ppard@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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