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어민의 날」기념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제3회 「어민의 날」및 수협 창립 9주년 기념식이 1일 백두진 국무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협 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렸다. 박정희 대통령은 이날 치사 (백 총리 대독)를 통해 『정부는 앞으로 자립 의욕과 자조적 노력으로 수산물 증산에 앞장서는 어민에 대해 우선적으로 지원해줄 방침』이라고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모범 어민 및 공무원으로 전남 완도의 최양식씨와 수산청 기사 김영래씨에게 대통령 표창을 수여하고 「새 어민 상」5명을 선정, 표창했다.
새 어민 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종합상 (어민상) =조규인 (경남 통영) ▲협동상=이재경 (강원도 주문진) ▲개발상=이성상 (경북 후포) ▲자립상=김수배 (전남 장흥) ▲여성상=김옥련 (제주 서귀포)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