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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군, 또 「라오스」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동하 (월남) 31일 AP급전동화】「쿠엔·반·티우」 월남 대통령은 31일 월남군이 「라오스」 내 호지명 통로상의 월맹군 611 기지 지역에 새로운 공격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티우」 대통령은 이날 북부 지역의 월남군 부대를 방문 후 이곳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라오스 내에 투입된 월남군의 일부가 월남으로 철수했음에도 불구하고 「람손」 719호 작전은 아직도 계속 중』이라고 말했다.
2, 3백명이 참가한 이 작전의 목표 지역은 호지명 통로에서부터 월남 내의 「샤우」계곡을 향해 동쪽으로 꾸부러지는 922 공로 지역인데 이 작전의 기간은 2일 내지 3일간의 단기공격으로 끝내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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