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살해범 자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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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전북장수군 조카살해범 장양섭(27·장수군반암면유형리48)이 범행 6일만인 27일 상오 경찰에 자수했다.
장은 지난 21일 하오4시쯤 자기부인을 간통했다고 주장하는 9촌 조카 장창대씨(31·유형리47)가 식칼을 들고 집에 찾아와 『죽인다』고 위협하자 쇠갈고리로 조카의 머리를 찍어 죽이고 달아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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