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 F4D 3개 대대 군사배치 완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주한 미 공군 제3전술전투비행단이 15일 하오1시 군산공군 기지에서 김두만 공군참모총장, 미제5공군사령관「고든·M·그레이엄」중장, 주한 미 공군사령관「멀로이」소장 등 한미 군 고위 장성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됐다.
새로 발족된 이 비행단은 주한 미 지상군 일부 감축과 관련, 한국에서의 공군력 증강을 위해 최근일본「미자와」공군기지에서 이동 완료한 F4D「팬텀」기 3개 대대로 편성돼있다.
주한 미 공군 당국은 제3전술 전투비행단장에「아브나·M·오스터」대령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