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아워 버스에 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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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4일 상오8시20분쯤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앞 버스정류장에서 서울 영5-5725호 급행버스(운전사 고병완·31)안에서 배터리선의 합선으로 엔지에 불이 붙어 앞부분 시트가 타고 10분만에 소방차에 의해 꺼졌다.
이 불 때문에 승객 30여명은 한때 급하게 내리느라고 유리창 3개를 깨는 등 소동을 벌였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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