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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공항 변소서 권총·실탄 발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부산】28일 상오 6시30분쯤 부산 수영 공항 아래층 남자 화장실 둘째간에서 청소부 김태준 군 (18)이 「비닐」 종이에 싸인「이탈리아」제 「피·판」 CAL 소형 권총 1정과 실탄 7발을 발견, 공항 공안원실에 신고해왔다.
경찰은 수세식 양변기 속에서 발견된 것으로 보아 여객 가운데 불법으로 총기를 휴대, 비행기를 타려다 공안원들의 검색에 걸리지 않기 위해 변소에 버리고 간 것으로 보고 수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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