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로 인터체인지 중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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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건설부는 전국 고속도로의 교차로 지점(인터체인지부근)을 중점적으로 개발 인구 2만 내지 3만명 규모의 신흥도시를 건설할 계획이다. 17일 건설부에 의하면 이 신흥도시개발계획은 경부 및 호남고속도로와 앞으로 착공될 남해(부산∼순천) 영동(서울∼강릉) 고속도로의 50여개 교차로지역이 그 대상이 되며 도시의 규모는 평균 30평방㎞로 계획하고있다.
이 계획에 의하면 각 지역은 그 특수성에 따라 ▲주택지 ▲공업지 ▲도시녹지 및 휴양지 ▲공공시설지역 등 기능별로 구분, 도시계획을 추진하여 무질서한 개발을 막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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