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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살인 말벌 기승, '쏘이면 총 맞은 것처럼…' 공포의 말벌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중국 살인 말벌 기승, 사진 영국 데일리메일]

 
‘중국 살인 말벌 기승’.

중국에서 살인 말벌 기승으로 최근 3개월간 40명이 목숨을 잃고, 160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살인 말벌’은 길이 5㎝ 크기로 벌침의 길이는 6㎜에 달했다. 말벌에 쏘인 피해자들은 총상을 입은 듯 심한 상처를 입었다. 이 ‘살인 말벌’은 강한 독성이 있어 쏘일 경우 과민성 쇼크 및 급성 신부전증을 일으키고 최악의 경우엔 사망할 수 있다.

3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중국 북부 산시성에서 살인 말벌에 따른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예년보다 상승한 기온으로 말벌의 번식력이 높아진 것을 원인으로 진단한다.

중국 살인 말벌 기승 소식에 네티즌들은 “중국 살인 말벌 기승, 수십 명이 목숨을 잃다니 무섭다”, “중국 살인 말벌 기승, 말벌에 쏘인 상처가 엄청나네”, “중국 살인 말벌 기승, 한국에는 안 오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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