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조합장들이 사전 운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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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대구】신민당 경북도지부의 김목일 선전 부장은 2일 울릉군을 제외한 경북 도내 23개 시·군 농협 조합장을 농협법 제6조 및 국회의원 선거법 제31조·34조 위반 이유를 들어 대구 지검에 고발했다.
고발장에 의하면 이들 농협 조합장들은 지난 1월30일 대구 시내의 달성군 농협 회의실에 새 공화당 전국구 국회의원 후보 추천 문제를 논의하여 간접적 사전 선거 운동을 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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