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서 한·미 동맹 60주년 축하공연‘평화의 소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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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주최하고 중앙일보·JTBC가 후원한 한·미 동맹 60주년 축하 공연이 1일(현지시간) 미국 LA 포드 앰피시어터 야외무대에서 막을 내렸다. 공연에는 6·25 참전 용사와 캘리포니아주 상·하원 의원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해 양국의 우정을 재확인했다. 앞선 공연은 지난달 23일 워싱턴 DC 케네디센터와 29일 뉴욕 링컨센터에서 각각 열렸다.

 ‘평화의 소리’란 주제로 열린 LA 공연에선 김덕수 사물놀이예술단, 안숙선 명창,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현악 앙상블과 한예종 발레단, 소프라노 홍혜란, 테너 김범진 등이 무대에 올랐다. 10여 일간 미국에 머물며 일정을 소화한 공연팀은 3일 귀국했다.

백종춘 LA 중앙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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