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의 글로벌 프로젝트인 아트 오브 더 트렌치의 서울 론칭을 축하하는 행사가 지난 26일 열렸다.
“아트 오브 더 트렌치는 버버리의 아이코닉한 트렌치코트와 그것을 입는 사람들을 기념하기 위한 프로젝트입니다. 이 사이트는 버버리의 유산인 트렌치코트를 통해 사람들과 감정적인 교류를 하기 위해 탄생되었습니다.” 아트 오브 더 트렌치를 선보이게 된 까닭에 대한 버버리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인 크리스토퍼 베일리의 설명이다.
아트 오브 더 트렌치의 서울 론칭 축하 행사는 성수동 대림창고에서 열렸으며, 버버리 트렌치코트가 디지털 형태의 전시로 구현됐다. 영국의 밴드 서던(southern)과 장기하와 얼굴들의 공연과 어우러진 이번 행사에는 전도연, 황정민, 이정재, 유아인 등 유명 연예인들과 아트 오브 더 트렌치에 참여했던 문화 인사 등이 함께 했다.
김승수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