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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 물품 사후 관리 강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관세청은 1일 전국 세관장 및 지방 심리분 실장 회의를 소집하고 체납 정리의 촉진, 국산원자재 활용에 대한 지원, 면세 물품의 사후 관리 강화, 밀수 및 부정 외래품 단속 등 금년도 관세 행정의 기본 방침을 시달했다. 올 들어 처음 열린 이날 회의에서 이택규 관세청장은 70년도 관세 수입이 5백18억원으로 목표액 6백9억원의 85%에 불과했고 지난 1월16일 현재 심리 사건 미결이 1천4백56건에 달한다고 지적, 관세 수입 증대에 더 노력하고 미결 사건을 조속히 처리, 일소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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