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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등 효과적 사용|외원 액 늘어날 징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워싱턴 30일 AP동화】닉슨 대통령 경제 자문 위원회는 1일 백악관에 제출할 외원 보고서에서 『한국을 비롯한 자유중국 등 몇 나라들이 미국의 원조가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음을 보여 주었다』고 지적하고 닉슨 대통령의 공개된 정책에 따라 감소 추세를 보이던 해외 원조가 절대 액수에서는 증가될 징조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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