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대통령은 24일 상오11시20분쯤 기장 이강흔씨와 보안관 최천일씨가 입원중인 고려병원에 들러 이들이 목숨을 내걸고 KAL기의 납북을 막고 승객들을 무사히 구한 노고를 치하했다.
박대통령은 이에 앞서 고 전명세씨의 유해가 안치됐던 서울대 부속병원을 찾아 미망인 장문기 여사에게 애도의 뜻을 표했다.
또 이날 상오9시20분쯤 백선엽 교통부장관과 박경원 내무장관이 이들의 병실을 찾아와 노고를 위로했으며 병실엔 각계에서 보낸 화분이 잇달았다.
박정희 대통령은 24일 상오11시20분쯤 기장 이강흔씨와 보안관 최천일씨가 입원중인 고려병원에 들러 이들이 목숨을 내걸고 KAL기의 납북을 막고 승객들을 무사히 구한 노고를 치하했다.
박대통령은 이에 앞서 고 전명세씨의 유해가 안치됐던 서울대 부속병원을 찾아 미망인 장문기 여사에게 애도의 뜻을 표했다.
또 이날 상오9시20분쯤 백선엽 교통부장관과 박경원 내무장관이 이들의 병실을 찾아와 노고를 위로했으며 병실엔 각계에서 보낸 화분이 잇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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