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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김주영 비올라 독주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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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비올라 독주회가 3월 6일 오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서울대 음대와 베를린 국립음대.뮌헨 국립음대에서 수학한 그는 독일 유학 시절 베를린 방송 청소년 교향악단, 바이에른 체임버, 뮌헨 체임버, 아시아 유스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했다. 현재 서울바로크합주단 단원으로 서울대.전주대에 출강 중이다.

바흐의 '무반주 모음곡 G장조', 모차르트의'피아노.클라리넷.비올라를 위한 3중주', 후멜의'환상곡', 벤저민 브리튼(1913~76)의'눈물' 등. '눈물'은 브리튼이 헨리 퍼셀과 함께 무척 존경했던 르네상스 시대의 영국 작곡가 존 덜랜드(1563~1626)의 동명 작품에 대한 회상을 담은 것으로 1950년에 초연됐다. 피아니스트 강현주, 클라리네티스트 하지윤(부천시향 수석주자)이 함께 출연한다. 02-780-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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