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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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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박정희 대통령은 14일 건설부·과학기술처 및 내무부를 순시했다.
건설부는 6월까지 국토개발종합계획을 최종 확정하는 한편 남해 및 영동고속도로 및 호남고속도로의 계속공사를 이번 봄에 시공하겠다고 박대통령에게 보고했다.
금년에 신규 착공되는 남해고속도로(부산∼순천간 1백73㎞)는 부산∼마산간 50㎞, 영동고속도로(서울∼강릉간 2백19㎞)는 서울∼원주간 1백5㎞, 호남고속도로(전주∼순천간 1백96㎞)는 전주∼광주간 90㎞가 각각 완공된다.
또한 고속화도로로서 광주∼목포간 29㎞가 완공되고 삼척∼묵호간 및 서울∼문산간 도로의 건설이 계속되며 산업도로 7개소 32㎞, 취약지구도로 40㎞를 각각 신규 건설키로 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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