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담배를 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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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런던 AP동화】영국의 4대 화학 및 연초회사가 개발중인 인조담배에 관한 보고서가 앞으로 며칠 안에 영국정부에 제출될 것이라고 11일 「옥스퍼드」대학 약학부장 「월리엄·페이턴」박사가 밝혔다.
지난 5일 왕립의 사회가 담배 유해론을 펴 이 보고서는 더욱 관심의 대상이 되고있는데 4대회사가 개발해온 이 인조안전담배는 나무「펄프」에서 만든 「셀룰로이드」를 주성분으로 하고있으며 개발회사측에 따르면 맛이나 촉감이 종전담배와 다를게 없다고.
이 「셀룰로이드」에 담배 맛과 향기를 내기 위해 화학물질이 가미되는데 가미되는 화학물질의 다과에 따라 애연가 기호에 맞는 갖가지 「품종」이 나오게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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