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메이커 통합 차종전문화등 검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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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4일하오 이낙선상공부장관은 정부가 1월중에 자동차공업에 대한 완전한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며 그 일환으로 자동차메이커를 통합하거나 또는 차종을 전문화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전자 및 기계공업의 구조고도화를 위한 시책을 금년안에 펴나갈 것이며 PVC·펄프등 수입대체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금년중에 석탄 1천3백50만t을 생산, 석탄은 농촌으로, 유류는 도시로 가도록 연료정책을 유도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장관은 소비자보호를 위해 특정품목에 대해 KS표시를 강제화하여 가정 전기용품·자동차용품등은 사전검사제를 실시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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