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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화로 결혼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포트워 (텍사스주)AP동화】키스월 공군기지에 근무하는 여공군 1병인 방년 19세의 마린·크로스양은 태국 방콕에 주둔하고 있는 미공군중사 에이버리·스미드(22)군과 국제전화를 통해 프레스턴·셰필드 치안판사의 주례로 이색적인 결혼식을 올렸다.
주례와 신랑신부를 맺는 삼각국제전화로 백년가약을 맺어 이제 스미드부인이된 신부는 『전화상태가 고르지않아 애먹었지만 두세차례씩 반복하여 잘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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