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간 선임 인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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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한-일간 정기 선박운임이 내년 2월1일부터 현행보다 수출화물 평균 24·2%, 수입화물은 12·7%가 각각 인상된다.
한국 선주 협회에 의하면 위임 인상내용은 부산∼신호∼대판 항로의 경우 수출물자가 t당 5불60선에서 7불로, 수입 물자는 7불에서 7불50선이 된다.
그리고 광석 류 산물 화물 전만 화물은 화주간의 협정에 따라 별도로 정하게 된다.
이러한 운임 인상은 선원 비, 연료비 등 운항비가 오른 데다 국제 운임이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선주협회는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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