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국회의원들의 파격적인 예능 행보로 이슈의 중심에 서고 있는 JTBC ‘적과의 동침’에서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국회의원들과 ‘욕받이’ 대결을 펼쳤다.
욕 대결 상황은 국민들의 민심을 알아보는 ‘민심퀴즈 왕정치’ 코너에서 나왔다. ‘국회의원이 가장 초라해 보일때는 언제?’라는 주제로 진행된 퀴즈에서는 국회의원의 스캔들 공개, 인지도 굴욕 에피소드가 이어졌다.
그 중 김용태 의원이 욕과 밥을 같이 먹어야 했던 사연을 공개하자 낸시랭이 “나도 만만치 않게 욕을 먹는다” 며 국회의원 못지않은 ’욕 얻어먹기‘ 스킬을 자랑해 국회의원들을 당황시켰다.
그녀는 이어 “나는 참 오래 살 것 같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 이번 ‘적과의 동침’에서는 ‘마침내 밝혀지는 김무성 박지원 의원의 대권 도전의지’와 ‘현역 의원들의 매운맛 먹방쇼’ 등 국회의원들의 충격적인 예능나들이 현장이 공개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