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로서 충돌사고 한 명 죽고 7명부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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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5일 하오 9시40분쯤 서울 영등포구 노량진동13 앞 강변1로에서 제1한강교 쪽으로 달리던 서울 자2-7012호 승용차(운전자 김기태·33)가 중앙선을 침범, 맞은 편에서 달려오던 경기 영1-509호「택시」(운전사 정요섭·22)를 들이받아 승용차 운전사 김씨는 그 자리서 죽고 승용차에 타고 있던 권찬희씨(34·여·영등포동 1가61)와「택시」운전사 정씨와 승객 두경 률씨(35·중구명동2가33의3)등 7명이 각각 중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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