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지련 사무국 일본서 유치결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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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동경26일합동】일본「올림픽」위원회(JOC)는 25일「기시」(안) 체육관에서 총회를 열고 「파키스탄」이 제안한「아시아」경기연맹 (AGF) 상설사무국 설치문제는 설치한 나라에서 AGF사무총장을 선출한다는 조건아래 일본이 상설사무국 설치를 적극 유치하기로 결정했다.
JOC는 이날 AGF상설사무국 설치를 위해「방콕」에서 오는 12월7일에 열리는 AGF총회에서 적극 노력하며 회장은 종전과 같이「아시아」경기대회 개최국에서 선출하는 방법을 채택하는데 동의하기로 방침을 세웠다.
또한 제7회 대회 유치신청을 한「이란」에서의 개최 승인문제는 현재「이란」이 AGF헌장에도 없는 경기종목을 고집하고있어 헌장 개정 후 그 개최를 승인하며「라오스」의 신규가입은 결격사항이 없는 한 찬성하기로 원칙을 정했다.
한편「아오끼·한지」(청목반치) JOC위원장·「시바다」(시전) JOC총무주사·「히라자와」(평택) JOC상임위원을 차기 AGF 평의원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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