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경제 시찰단 내한 지리산 개발 등 협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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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소노다」(원전직) 일본중의원의원과 「호시노」(성야초대치)전 조선은행 부총재를 비롯한 일본경제인시찰단 일행13명이 우리 나라 경제사정을 시찰키 위해 21일 저녁 KAL기 편으로 내한했다.
일본 경제계 원로들로 구성된 이 시찰단은 오는25일까지 체한, 박 대통령을 예방하고 정부 및 경제계인사들과 경북지구 및 지리산개발문제를 협의하는 이외에 익산·울산공업단지·마산수출 자유지역·지리산 지구 등도 직접 시찰할 예정인데 시찰단명단은 다음과 같다.
▲원전직(중의원의원) ▲성야희대치(일본부동산은행상담역) ▲아옥예사부(동아상호기업명예회장) ▲적원길태랑(북해도 탄강기선 사장) ▲승전룡부(일본부동산은행 두취) ▲뇌천미능류(야촌 증권회 장) ▲촌전종충(동부사장) ▲영전아일(대영 주식회사사장) ▲정건영씨(교포·동아상호기업사장)외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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