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정유공장건설 계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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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경=조동오 특파원】일본의 석유 메이커인 일본 아라비아 석유회사(대표 소림중)는 한국에 일산 10만 배럴 규모의 정유공장을 건설할 계획을 세우고 삼정물산을 통해 한국정부와 교섭 중이라고 보도됐다.
일본국내의 공해문제와 새 판로개척을 위해 한국에 진출하려는 이 회사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해저원유를 채굴, 일본 국내 수요의 10%를 공급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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