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PDA로 아파트 하자점검

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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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하자점검도 무선 인터넷으로’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아파트 사전점검과 하자접수 때 PDA(개인휴대용단말기)를 사용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따라 삼성은 회사 주부점검단에 PDA를 지급하고 사전점검이나 하자가 생겼을 때 본사 CS(고객만족)팀에 신속하게 전달·처리하도록 했다.

이 회사 CS실 조승준 상무는 “AS시스템을 전산화하고 PDA를 사용하면서 하자 처리기간이 평균 이틀 정도 앞당겨졌다”고 말했다.

삼성은 또 사내 MOT(Moment of Truth)팀을 만들어 입주후 정기적으로 고객을 방문해 불만을 접수·해결해주고 각종 이벤트를 여는 등 제품의 이미지 관리업무를 할 예정이다.

이 팀은 지난달 25일 입주를 시작한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조인스랜드) 서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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