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날」기념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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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한국영화인협회와 한국영화제작자협회는 제8회 「영화의 날」을 맞아 27일 하오 6시 서울시민회관 소강당에서 기념식 및 유공자 시상식을 가졌다.
1963년 제정된 이「영화의 날」은 김도산씨가 이끄는 극단「신극좌」에 의해 만들어진 우리나라 최초의 영화 『의리적 구투』가 단성사에서 상영된 1919년 10월 27일을 기념하기 위한 것.
이날 신범식 문공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은 영화 유공자는 제작 부문 신상옥 주동진, 감독 부문 이강천, 연기부문 김진규, 현상부문 최규순, 기획부문 최일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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