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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방콕] 아주대회 선수단 11월30일 현지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대한체육회는 제6회 [아시아] 경기대회선수단을 11월30일 현지로 파견, [방콕]에서 1주일간의 내서 훈련을 실시키로 했다.
12월9일부터 시작될 [방콕] 대회기간의 기온은 섭씨30도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을 위해 내서 훈련의 실시가 불가피하게 된 것이다.
또한 체육회는 23일까지 [사이클]과 사격선수를 선발, 10개 종목의 선수단 규모를 최종적으로 확정시킨 다음 24일부터 태릉선수촌에서 40일간의 합숙훈련에 들어가 10월29일 결단식을 거쳐 장도에 오르게 된다.
체육회는 지난 15일의 전형위원회가 5개 종목의 선수를 선발한데 이어 축구·농구·배구 등 3개 구기종목의 추천선수를 그대로 접수, 선수는 1차적으로 1백명이 선발되었고 2차적으로 [사이클]과 사격이 추가된다해도 선수의 규모는 1백20명 이내, 경기임원 25명과 본부임원 15명이 포함되면 선수단의 총 규모는 1백60명 이내로 확정지어진다.
한편 23일의 전형위원회에서는 [코치·아카데미]를 이수하지 않은 일부 임원과 일부 종목의 증원 요청문제가 큰 논란의 대상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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